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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뭐든지 시키는 대로 해내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선 컴퓨터로 하는 일이 정해져 있다. 문서나 사무 작업만 하는 컴퓨터는 그 범주를 탈피할 일이 별로 없으며, 비싼 작업용 컴퓨터는 주구장창 묵직한 일거리를 쳐내겠지요. 더불어 이 중에서서도 상당수는 게임만 합니다. '그 비싼 컴퓨터로 있다는 게 고작 게임이냐'가 아니라, 컴퓨터는 훌륭한 게임기니까요. 그래픽카드 가격이 올라서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매력이 좀 줄긴 했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해 컴퓨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 노인들은 확 많습니다. 콘솔 게임기도 가격이 오른데다 구하기 어려운지라 다른 대안도 마땅치 않기도 하고요.

뿐만 아니라 컴퓨터로 즐기는 게임조차도 몇몇 제목에 전념된 것이 현실입니다. 거액을 들여 컴퓨터를 처음 살 때는 가승이 웅장해지는 스케일과 화려한 그래픽의 AAA 대작을 전원 즐기겠노라 다짐그러나, 기한이 지나면 '그 비싼 컴퓨터로 하는 게 고작 게임'인 수준을 넘어서, 백만 원이 훌쩍 무시하는 컴퓨터로 배틀그라운드나 하면 다행이고 나중에는 결국 롤이나 하는 상태을 맞이하게 되는 사람들이 부지기매출니다. 컴퓨터를 새로 사기 전이나 산 후에나 다를 게 없네요. 오해는 마세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정신 건강에 해롭긴 다만 그 게임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게임이 재밌으니까 20년 째 인기가 높겠지요. 

여기서 중요한 건 어떤 컴퓨터를 사도 노인들이 하는 게임이 정해져 있으며 그 틀을 많이 탈피해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런 현실을 외면한 채 멱살을 잡고 굳이 스팀 앞까지 끌고 가서 대작 게임을 떠먹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겠죠. 그냥 가장 다수인 학생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에 맞춰서 컴퓨터를 고르는 것이야말로 최대로 현실적인 선택일 겁니다. 아울러 지금은 따질 게 그리 많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래픽카드는 뭘 고르던 비싸고 구하기 힘드니 고민거리 자체가 없거든요. 그러니 남은 걱정거리는 CPU와 저기에 딸린 메인보드 정도가 있을텐데요. 마침 이 쪽은 근래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인텔과 AMD 두쪽 우리에 노트북매입 내용이죠. 

우선 인텔입니다. 제 아무리 인텔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조차도 앨더레이크의 데뷔가 성공적이라는 건 부정하진 못할 겁니다. 12세대가 죽을 쑨 정도가 아니라 다 태워먹어서 13세대가 더더욱 좋아 보여지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건 앨더레이크는 상당히 인상적인 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출시 초창기에는 비싼 K 시리즈 프로세서와 Z690 칩셋 메인보드만 있어서 아무나 살만한 물건은 아니었지만, 근래에에 넌K 시리즈 프로세서와 B660, H610 같은 보급형 칩셋이 나오면서 이제야 실질적인 가격대까지 내려온 듯 합니다. 메인보드의 경우 아직은 나온지 얼마 안되서 가격 안정화가 덜 됐지만 그래도 Z690보다는 싸지요.

AMD는 앨더레이크에 맞서서 공식적으로는 일곱 가지, 그런가하면 비공식적으로 하나를 더 대비한 것처럼 보입니다. 우선 공식적인 건 CES 2022를 통해 발표됐습니다. 대부분인 선언 중에서도 데스크탑 CPU 시장의 전략은 이렇습니다. 3D V 캐시를 적층한 라이젠 7 5800X3D를 올해 겨울에 출시합니다. 200mB에 가까운 초 대용량 캐시로 앨더레이크보다 평균 16% 높은 게임 성능을 낸다는 게 AMD의 설명입니다. 그리고 이번년도 하반기에는 데스크탑 CPU 최초로 5nm 과정을 써서 생산하는 젠4 아키텍처가 출시됩니다. 아키텍처 뿐만 아니라 DDR5 메모리와 PCIe 5.0, AM5 소켓까지 생태계 전체가 바뀌는 큰 변화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비공식적인 것처럼 보인다'고 한 건 구형 칩셋의 라이젠 5000 시리즈 지원입니다. 며칠전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300 시리즈 칩셋에서도 최신 프로세서인 라이젠 5000 시리즈를 지원하는 바이오스를 내놓고 있을 것이다. X370부터 B350, A320까지 전부요. 최근까지 아무도 하지 못했던 작업인데 급박하게 돌파구가 생긴건지, 아니면 뭔가 제한 유사한게 있을 것입니다가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노트북매입 은근슬쩍 사라진건지는 모릅니다. 누구도 속 시원하게 내용을 안 해주니까요. 어쨌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일입니다. 매우 저렴한 구형 메인보드에서도 최신인 라이젠 5000 시리즈를 쓸 수 있으니까요. 마치 AMD가 '이래도 업그레이드 안 할거야?'라고 뜻하는 것 같군요.

AMD A320 칩셋을 이용한 MSI A330m-A PRO 메인보드는 2024년 10월 24일에 최신 버전의 베타 바이오스가 나왔습니다. 저기에서 마이크로코드가 AMD comboAm4v2PI 1.2.0.5로 업데이트됐는데, 브리스톨 릿지의 참가는 제거됐지만 새로 르누아르, 버미어, 세잔의 지원이 추가됐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MSI A360m-A PRO 메인보드에서 라이젠 5 5600X를 잘 인식합니다. 

CPU 성능 시험은 기존에 많이 진행했으니 이 글에선 게임 성능만 살펴 보겠습니다. 게임 성능의 경우 어떤 게임을 비교 표본으로 삼는지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러니 자신이 하려는 게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게임마다 특징이 제각각인데 그걸 무시하고 무요건 평균 프레임을 뽑아 평균을 내서 줄을 세워버리면 보기엔 쉬울지 몰라도 그만큼 오해를 사기도 쉬울 겁니다. 

기존에 진행했던 코어 i5-12600k vs 라이젠 5 5600X의 비교에서 https://gigglehd.com/gg/11232282 라이젠 5 5600X는 주류 오프라인 게임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요번에는 새로 출시된 코어 i5-12400F를 더해 비교했지만 사실 실험를 하지 않아도 그 결과는 뻔합니다. 왜냐면 코어 i5-12400F가 코어 i5-12600K보다 성능이 더 나을 수가 없거든요. 우선 코어 수가 줄었습니다. E 코어가 하나도 없거든요. E 코어가 성능보다는 전력 효율에 치중한 코어라고는 하나 어쨌건 코어 수가 줄어든 건 무시할 수 없습니다. 고성능 P 코어는 남아 있지만 코어 i5-12400F에서는 싱글 코어 성능을 좌우하는 부스트 클럭이 코어 i5-12600K보다 줄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코어 i5-12400의 잘못은 아닙니다. 더 저렴한 모델이나 성능이 낮은 건 당연하겠죠.

현실적으로 최대로 많은 시민들이 최대로 크게 하는 게임은 PC방 게임 인기 순위 상위권에서 많이 탈피해지 않습니다. 게이밍 컴퓨터의 상당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로스트 아크 전용 머신이 될 운명을 피하기 어렵다는 소리지요. 현실이 그러면 컴퓨터를 이들 게임의 성능에 맞춰서 결정하는 것이 거꾸로 최대로 실제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게임에서 높은 성능을 내면서, 값싼 구형 메인보드에서도 이용 최소한 라이젠 5000 시리즈가 저기에 해당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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